요리·식문화

밤의 냉장·냉동 보관과 손질 요령 다시 정리

가을이 되면 밤이 사고 싶어지지만, 한꺼번에 많이 생기면 다 쓰기가 힘듭니다. 델리시 키친(Delish Kitchen)에 밤의 냉장·냉동 보관법과 손질법을 정리한 기사가 있어서 핵심을 정리해 두려고 합니다. 영양사 감수를 거친 글이고, 기사 작성일은 2026년 10월 6일입니다.

기본 원칙은 간단합니다. 며칠 안에 쓸 거라면 냉장, 바로 다 쓰지 못할 거라면 냉동입니다. 어느 쪽이든 보관 전에 구멍 난 밤을 골라내고, 표면의 물기를 충분히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껍질에 구멍이나 작은 얼룩이 있는 밤에는 벌레가 있을 수 있고, 물에 띄웠을 때 뜨는 밤도 상했을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냉장 방법은 세 단계입니다. 먼저 구멍이 없는지 확인하고, 냄비에 물을 넉넉히 끓여 밤을 넣은 뒤 불을 끄고 1분 두었다가 물기를 뺍니다. 그다음 키친타월 위에서 열기가 가시고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두었다가, 남은 물기를 닦아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습니다. 냉장 보관 기간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다 먹으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냉동은 겉껍질과 속껍질을 벗긴 뒤에 합니다. 생으로 얼리는 경우에는 깐 밤을 물에 약 5분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닦은 다음, 냉동용 보관 봉지에 평평하게 펴 담고 공기를 빼냅니다. 삶아서 얼리는 경우에는 밤이 잠길 만큼의 물을 끓여 중불에서 약 1시간 삶고, 식힌 뒤 껍질을 벗겨 같은 방식으로 담습니다. 삶은 밤은 반드시 다시 가열해서 먹으라는 주의 문구가 있고, 보관 기간은 약 1개월이 기준입니다. 장기 보관할 때는 냉동 화상을 막기 위해 설탕이나 소금을 뿌리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번외로, 껍질째 한 번 얼렸다가 뜨거운 물에 담그면 겉껍질이 부드러워지고 속껍질도 잘 벗겨진다고 합니다. 벗긴 밤은 바로 물에 담가 떫은맛을 빼 줍니다. 밤 까기가 제일 큰 관문이라고 느껴 왔기 때문에, 이 요령은 기억해 두고 싶습니다.

출처: 델리시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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