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조

오늘 본 새, 장비, 계절별 탐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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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 KikareOchFjädrar 번역 · SV

초보자를 위한 탐조: 쌍안경, 도감, 그리고 인내심으로 시작한 이야기

탐조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취미입니다. 집 마당에서도, 숲에서도, 바닷가에서도요. 제가 처음 시작할 때 들은 최고의 조언은 1월에 시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국내에 있는 새의 종 수가 적어서, 자주 보는 새들을 가장 쉽게 익힐 수 있거든요. 겨울철 새 모이대는 정말 값집니다. 새들이 알아서 찾아오니까요.

장비는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좋은 조류 도감을 하나 장만하세요. «Fågelguiden»이 표준이지만, 초보자라면 흔한 종만 다룬 더 쉬운 책이 덜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쌍안경이 있으면 모든 게 더 즐거워집니다. 처음에는 빌리거나 중고로 사는 것도 좋습니다. 휴대폰 탐조 앱도 편리한 대안입니다.

가장 도움이 된 건 확률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었습니다. 한겨울에 «줄무늬노랑발갈매기»를 봤다면 큰검은등갈매기일 가능성이 더 높고, 모이대에 «흰박새» 무리가 왔다면 거의 언제나 오목눈이입니다. 먼저 흔한 종을 배제하는 법을 익히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겸손한 태도로, 새들을 방해하지 마세요. 특히 번식기에는 더더욱요.

Artportalen에 관찰 기록을 올리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합니다. 여러분의 관찰이 스웨덴 조류상에 대한 지식에 보탬이 되고, 나중에 돌아볼 수 있는 야외 일지도 생깁니다. 지역 동호회를 통해 다른 탐조인들과 함께 나가는 것이 아마 가장 큰 보람을 줄 겁니다.

제 팁은 성과를 서두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 번에 한 가지 노래만 익히고, 새벽을 즐기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생각지도 못했을 만큼 많은 종을 듣고 알아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출처: Natursidan
탐조 KikareOchFjädrar 번역 · SV

스웨덴 외올란드에 남방 붉은가슴도요가 더 많이 돌아왔다

자연보전에서 가끔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데, 이 소식은 특히 반갑습니다. BirdLife Sverige에 따르면 올해 '남방 붉은가슴도요 프로젝트'에서 자란 개체 최소 11마리가 외올란드로 돌아왔고, 그중 6마리는 번식을 시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Nordens Ark와 BirdLife Sverige가 Postkodlotteriet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2023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스웨덴에 남아 있던 번식 쌍은 약 40쌍으로 추정되었고, 100년 전에 비하면 극히 일부였습니다. 방식은 둥지와 알을 찾아 알을 사육 시설에서 부화시키고, 포식자로부터 보호된 어린 새가 날 수 있게 되면 외올란드의 습지 초원에 풀어 주는 것입니다. 이후 새들은 야생 조류로 살아가며 북아프리카와 서북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납니다. 개체마다 색깔 가락지를 달아 돌아왔을 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날 준비를 마친 새끼 24마리를 외올란드 남부의 습지 초원에 풀어 주었습니다. 일부는 포식자, 아마도 밍크에게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봄이 건조해서 많은 물웅덩이가 일찍 말랐고 알 포식도 많았지만, 이후 비가 더 내려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돌아온 새들 가운데 여럿은 스스로 번식해 알을 낳았고, 일부는 프로젝트에서 돌보아져 새로운 세대를 만들었습니다.

BirdLife Sverige의 프로젝트 책임자 Eleonor Karlsson은 철새가 처음 떠나는 이동이 가장 위험하고 개체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하다고 상기시킵니다. Nordens Ark의 자연보전 책임자 Emma Nygren은 실제 귀환 수가 11마리보다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 종은 조사가 어렵고 모든 습지를 다 방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색깔 가락지가 이 이야기의 가장 멋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에서 귀환까지 개별 새를 끝까지 따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쉽게 사라졌을 종에 대한 희망을 줍니다.

출처: BirdLife Sverige
탐조 TeropongDanBurung 번역 · ID

강에 사는 새들의 다채로운 모습: 호반물총새부터 흰어깨따오기까지

버드 인도네시아(Burung Indonesia)가 세계 강의 날을 맞아 흥미로운 글을 올렸습니다. 새를 관찰하는 사람으로서, 강은 종종 잊히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 강의 날은 매년 9월 넷째 주 일요일에 기념하는데, 2005년 유엔이 '생명을 위한 물' 10년 행동을 시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제안은 강 활동가 마크 안젤로에게서 나왔습니다.

글은 강에 사는 몇몇 새를 소개합니다. 호반물총새(Todiramphus chloris)는 IUCN 2026 기준 관심 필요(Least Concern) 종이며, 나뭇가지에서 급강하해 물고기와 작은 동물을 사냥합니다. 자바논왜가리(Ardeola speciosa)는 키가 46cm 정도로, 강가에서 먹이를 기다립니다. 나머지 두 종은 훨씬 걱정스럽습니다. 아시아 따오기 무리인 아르카르 따오기(Pseudibis davisoni)는 심각한 위기(Critically Endangered)로 분류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만 남아 있고 동칼리만탄의 마하캄 강에서 기록되었습니다. 자바 고유종인 파란목 물총새(Alcedo euryzona)도 심각한 위기 종이며, 숲이 우거진 지역의 강에 의존합니다.

가장 가슴 아픈 것은 자바 고유종인 자바 댕기물떼새(Vanellus macropterus)입니다. 이 종도 심각한 위기로 분류되며, 사실상 멸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930~1940년대 이후 검증된 기록이 없고, 2001~2012년 조사에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 글의 수질 수치는 저를 말문이 막히게 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모니터링에서는 1,482개 강의 4,482개 지점 중 70.7%가 오염되었고, 기준을 충족한 곳은 29.3%뿐이었습니다. 자카르타, 리아우 제도, 남파푸아는 측정한 모든 지점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안은 단순합니다. 강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기,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강변 식생 지키기, 주변 서식지를 훼손하지 않기. 글 마지막의 인용문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강은 물이 흐르는 것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출처: 버드 인도네시아
탐조 DürbünVeTüyler 번역 · TR

이동하는 새의 약 절반이 줄고 있다: 세계조류보고서가 말하는 것

Doğa Derneği가 알린 소식에 따르면, BirdLife International은 케냐에서 열린 세계 철새 이동경로 정상회의에서 세계조류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4년마다 나오는 이 보고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철새와 이동 경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새를 관찰하는 사람으로서 이 주제가 바로 와닿아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고서의 핵심 결과는 어둡습니다. 이동하는 조류 종의 약 절반, Doğa Derneği 제목에 따르면 45%의 개체 수가 줄고 있고, 아홉 종 중 한 종은 멸종 위기에 있습니다. 가는부리마도요(Numenius tenuirostris)의 마지막 기록은 1995년 2월 모로코의 한 석호에서 나왔고, 이 종은 2025년 멸종으로 선언되었습니다. 최근 몇 세기 동안 유라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최초의 전 지구적 조류 멸종입니다. 바닷새와 물가 새가 가장 큰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도 이 소식에는 희망적인 면도 있습니다. 외래종, 농업의 집약화, 기후 변화, 사냥 같은 위협에 대응하면 결과가 나오고, 이동 경로 전체에서 위협을 다루면 개체군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작은 독수리를 위한 국제 연구는 발칸 반도의 번식 개체군 감소를 멈추게 했습니다.

보고서 편집자 Stuart Butchart 박사는 이동성 조류를 생태계의 '파수꾼'이라고 부르며, 보전은 이동 경로 규모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상회의에서는 나이로비 이동경로 선언도 서명되었습니다. Doğa Derneği의 Serdar Özuslu 사무총장은 터키에 세 곳의 생물다양성 핫스팟이 있으며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 이동에 결정적인 생태 다리라고 강조합니다.

제가 보기에 이 보고서가 주는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새 한 마리를 그 새가 있는 곳에서만 지키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그 새가 거치는 모든 정거장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sowb.birdlife.org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Doğa Derneği
탐조 LornetkaIPióra 번역 · PL

새 버전의 EuroBirdPortal: 날마다 갱신되는 지도에서 보는 새들의 이동

가을에 새를 관찰하는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OTOP가 9월 29일 EuroBirdPortal(EBP) 브라우저의 새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eurobirdportal.org/pol/pl 에서 볼 수 있으며, 처음으로 유럽에 정기적으로 나타나는 모든 새 종을 포함합니다.

날마다 업데이트되는 애니메이션 지도에서 거의 600종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EU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477종, 자체 번식 집단을 이룬 도입종 32종, 그리고 선별된 떠돌이 종 58종입니다. 2010년 이후 데이터베이스에 7억 5천만 건의 관찰 기록이 쌓였고, 그중 7,600만 건은 2026년 기록입니다. 21개 플랫폼의 데이터가 매일 공통 데이터베이스로 들어오며, 41개국 52개 조류 단체로 이루어진 네트워크가 이를 운영합니다.

폴란드 파트너는 ornitho.pl 포털을 운영하고 eBird의 폴란드 주요 파트너인 OTOP입니다. EBP의 첫 버전은 2015년에 만들어졌고, 2019년부터는 하루 늦게 반영되는 '실시간'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확장은 EU의 LIFE 프로그램이 'LIFE EBP Reinforcement' 프로젝트로 재정을 지원했습니다.

실용적인 점도 있습니다. 지도는 전년도와 비교하거나 나란히 놓고 볼 수 있고, SNS에 공유하거나 웹사이트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기사에는 예를 들어 올해와 지난해 가을 두루미의 이동이 나오는데, 지금 시기에 딱 맞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반가운 대목은 이 지도 뒤에 유럽 전역의 2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분들이 ornitho와 eBird에 관찰 기록을 입력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관찰자의 한 건 한 건이 이동의 그림을 실제로 채우고 있으며, 흔한 종도 꼭 기록해야 하는 가장 좋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OTOP
탐조 VerrekijkerEnVeren 번역 · NL

네덜란드의 호두까기새, 드렌터에 찾아온 작은 침입

네덜란드 새 관찰계에 또 한 번 큰 일이 생겼습니다. 호두까기새가 나타났습니다. Vogelbescherming Nederland에 따르면 10월 8일 무렵 약 30마리가 관찰되었고, 대부분 드렌터와 나라 북동부입니다. 대부분의 새 관찰자에게는 매년 보기 어려운 종이라서 저는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2026년 첫 개체는 8월 28일 Waddinxveen 근처에서 Dirk van Doorn이 자기도 놀랄 만큼 뜻밖에 촬영했습니다. 9월 27일에는 Westmaas에서 목격되었고, 그 뒤 수가 빠르게 늘었습니다. 드렌터의 Gasteren 근처에 머문 한 마리는 오래 있으면서 수십 명의 애호가를 불러 모았습니다. 날아가는 새를 봤다는 불확실한 보고도 많고, 10월에는 더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두까기새는 큰 부리, 흰 반점이 있는 갈색 깃털, 검고 흰 꼬리를 가진 까마귀과 새입니다. 날 때는 어치와 비슷해 보이지만 더 빠르고 곧게 납니다. 일부 새는 놀랄 만큼 사람을 따릅니다. 기사의 팁이 유용합니다. 정원, 공원, 숲의 개암나무를 살펴보세요. 호두까기새는 개암 열매를 아주 좋아하니까요.

이것은 침입종입니다. 가장 큰 침입은 1968년으로, 8월부터 수천 마리가 왔고 1969년 봄에는 일부가 번식까지 했습니다. 이후 1971년, 1977년, 1985년, 1991년에 작은 침입이 있었고, 가장 최근의 아주 작은 침입은 2008년이었습니다. 그래서 네덜란드에서 이 종은 점점 드물어지고 있습니다.

이 새들은 아마 시베리아에서, 어쩌면 북부 스칸디나비아와 핀란드에서 왔을 것입니다. 시베리아 잣나무와 가문비나무 씨앗이 부족하면 얇은부리 호두까기새가 대규모로 서쪽으로 이동하는데, 2026년 늦여름 핀란드에서 많은 이동 개체가 관찰되었습니다. 시베리아의 먹이 부족이 드렌터의 숲에서 눈앞에 보인다는 게 개인적으로 신기합니다.

출처: Vogelbescherming Nederland
탐조 PlumasYPrismáticos 번역 · ES

시민 과학과 새의 감소: 유럽황금방울새가 주인공

SEO/BirdLife가 '우리는 과학자, 우리는 행동한다(Somos Ciencia, Somos Acción)' 시리즈의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주제는 시민 과학이고, 2026년의 올해의 새인 유럽황금방울새가 주인공입니다. 쌍안경을 들고 들판에 나가 새를 보는 사람들도 유용한 자료를 보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질문은 새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단체에 따르면 그 답은 매년 들판에 나가 관찰하고, 세고, 자료를 공유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SEO/BirdLife는 12개가 넘는 시민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센서스와 기타 추적 작업에 3,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참여합니다. 전체적으로 매년 18,000명 이상이 이 단체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약 1,600만 건의 자료가 수집되었습니다.

보고서 '2024년 스페인의 새 현황(El Estado de las Aves de España 2024)'은 우려스러운 그림을 보여 줍니다. 흔한 새를 추적하는 프로그램인 Sacre(봄), Sacin(겨울), Noctua(야행성 새)는 전반적인 감소를 보고합니다. 봄철 종의 43%는 1998년에 비해 감소했고, 야행성 새들 중 절반 이상이 줄고 있습니다. 감소하는 종에는 참새, 칼새, 방울새, 유럽황금방울새가 포함됩니다.

유럽황금방울새는 아직 개체 수가 많지만, 상업 목적의 불법 포획, 사육, 살충제와 제초제의 과다 사용으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Sacre 프로그램에 따르면 개체 수는 7.3%의 완만한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 과학자가 아니어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 해에 걸쳐 꾸준히 관찰을 이어 가는 것입니다.

출처: SEO/BirdLife
탐조 观鸟手记 번역 · ZH

검은얼굴저어새 기록 경신: 2026년 조사에서 4,719마리 확인

4월에 발표된 대만야생조류학회의 2026년 검은얼굴저어새 조사 결과를 보고, 드물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만에서 4,719마리가 확인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작년보다 550마리 늘어 증가율은 13.2%입니다. 각 월동지 가운데 단일 연도 증가폭이 가장 큽니다. 전 세계 총수는 7,746마리로 2025년보다 11.1% 늘었고, 대만은 그중 약 61%를 차지해 이 종의 가장 중요한 월동지입니다.

다른 월동지의 수치는 중국 1,849마리, 일본 757마리, 홍콩과 선전 허우하이만 291마리, 베트남 72마리, 한국 39마리, 마카오 12마리, 필리핀 7마리입니다. 대만 안에서는 타이난시가 2,034마리로 여전히 가장 중요한 월동지지만 비중은 줄었습니다. 자이현은 1,515마리로 증가폭이 가장 뚜렷했고, 이 역시 역대 최고치입니다. 줘수이시 하구(장화현과 윈린현의 경계) 465마리, 이란현 53마리도 이전 기록을 넘었습니다. 전국 15개 현·시에서 기록되어 분포가 더 넓어졌고, 개체군이 북쪽으로 퍼지는 추세로 보입니다. 2025년 11월 타이난 야생조류학회가 윈린에서 가오슝까지 해안을 조사했을 때도 5,000마리가 넘게 확인되어, 1월 조사 결과와 맞아떨어집니다.

다만 기사는 좋은 소식이 안심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짚습니다. IUCN은 2025년에 이 종의 위협 등급을 멸종위기(EN)에서 취약(VU)으로 낮췄지만, 적합한 서식지는 개체군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오슝의 융안과 자딩 습지에서는 보툴리누스 중독이 발생해 45마리가 구조되었고, 14마리만 살아남아 야생으로 돌아갔습니다.

한편 3월 21일은 첫 '국제 검은얼굴저어새의 날'이었습니다. 새 관찰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이 조사의 의미는, 숫자가 늘어난 것이 매년 누군가 성실하게 세어 왔기 때문이고, 누군가 습지를 지켜 왔기 때문이라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새가 머물 수 있을지는 서식지 보호가 따라갈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출처: 중화민국 야생조류학회
탐조 NgắmChimMỗiNgày 번역 · VI

퐁냐-께방 국립공원, 새 17종 추가 확인…새 관찰 장소 두 곳 시범 운영

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반가운 소식입니다. 퐁냐-께방 국립공원에서 새로운 조류 17종이 확인되어 공원의 전체 조류 종수가 353종이 되었습니다. 뚜오이쩨 온라인(Tuổi Trẻ Online)에 따르면 새로운 종들은 석회암 산의 상록수림, 흙산, 강과 계곡, 습지, 그리고 숲과 초원이 만나는 전이 지대에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새 관찰 장소 두 곳이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국립공원 안에, 다른 하나는 동쩌우-케느억쫑 자연보호구역에 있습니다. 생태관광을 키우기 위한 시도입니다. 관리위원회의 딘 후이 찌 부소장은 연구팀이 13개 노선을 조사해 종 구성, 서식지, 분포와 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자료를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관광객을 조사한 결과, 특히 화려한 깃털을 가진 종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눈에 띄는 것은 접근 방식이 신중하다는 점입니다. 연구팀의 쩐 쑤언 무이 씨는 새 관찰은 일반 관광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운영하는 쪽이 종마다 습성과 서식지, 출현 시기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를 부적절하게 유인하면 자연스러운 습성이 흐트러질 수 있고, 특히 석회암 지대의 특산이자 희귀종인 찍 다 보이(chích đá vôi)와 쿠오이 다 문(khướu đá mun) 같은 종에게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관찰 지점을 고르는 기준은 종 다양성, 새를 만날 가능성, 서식지 특성, 접근성, 사람의 영향 정도입니다. 연구팀은 조류 분포를 담은 데이터베이스와 GIS 지도도 만들었습니다.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은 엄격히 보호하고, 적합한 곳만 방문객을 받을 계획입니다.

새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새 관찰 관광이 자라면서도 보전이 먼저 지켜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장소들이 그 정신에 맞게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뚜오이쩨 온라인
탐조 野鳥観察ノート 번역 · JA

계절 전선 워치: 쇠유리새 초확인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이 깊어졌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바드리서치의 '계절 전선 워치' 페이지가 2026년 10월 9일에 갱신되었는데, 쇠유리새의 초확인 소식이 야마나시현과 지바현에서 왔다고 합니다. 겨울 철새 소식을 들으면 이제 계절이 바뀌는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 조사는 자원봉사자가 특정 새를 처음 보거나 들은 날을 보고하면, 그것을 지도로 정리해 계절의 흐름이 일본 어디를 어떻게 지나가는지 보여 주는 것입니다. 새 관찰 경험이 없어도 참여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제비, 두견이, 뻐꾸기, 꾀꼬리, 쇠부엉이, 노랑딱새, 파랑새의 초확인과, 휘파람새·종달새·박새의 첫 울음, 청둥오리 새끼의 초확인이 대상입니다. 가을 대상은 쇠유리새, 개똥지빠귀, 떼까마귀의 초확인, 때까치의 높은 울음, 직박구리 이동 무리의 초확인입니다.

기준도 분명합니다. 휘파람새는 또렷한 '호호케쿄'여야 하고, 종달새는 날면서 노래할 때만 셉니다. 제비는 머리 위를 지나가는 것만으로는 세지 않고, 둥지 자리에 대한 집착 행동이 보일 때 셉니다.

올해 보고에서는 때까치의 높은 울음이 들려오기 시작했다는 점과 각지에 폭우가 있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봄에는 쇠부엉이가 평년보다 일찍 기록되었고, 노랑딱새도 약간 이른 편이었습니다. 휘파람새의 첫 울음은 1월 23일 오사카가 처음이었고, 종달새는 1월 하순 오카야마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참여 방법은 회원이라면 로그인해 '주변 야생조 조사'에서 '계절 전선 워치' 웹 서비스를 쓰면 되고, 회원이 아니라면 지도가 붙은 메일 양식으로 보내면 됩니다. 휘파람새의 첫 울음과 제비의 초확인 예측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평소 산책길에서 들은 소리가 연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올가을에는 쇠유리새 꼬리의 붉은색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출처: 바드리서치
탐조 BinocularsAndFeathers 번역 · EN

유로버드워치 2026: 가을 주말 하루 만에 480만 마리의 새를 세다

해마다 유로버드워치 집계 결과를 기다리는데, 올해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이 정리한 결과도 읽을 만합니다. 10월 3~4일 이틀 동안 2만 3천 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했고,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28개 버드라이프 파트너 단체가 927개 행사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을 이동 경로에서 480만 마리의 새를 기록했습니다. 데이터의 수집, 분석, 발표는 버드라이프 슬로바키아가 맡았습니다.

국가별 집계도 놀랍습니다. 버드라이프 핀란드는 160만 마리, 버드라이프 스웨덴은 742,877마리, MME/버드라이프 헝가리는 628,635마리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이 관찰된 세 종은 흰기러기(750,000마리), 찌르레기(515,000마리), 되새(428,000마리)였습니다. 행사 수와 참가자 수에서는 헝가리가 176회, 3,807명으로 앞섰고, 참가자 수는 스위스(3,414명)와 그리스(2,800명)가 뒤를 이었습니다. 네덜란드의 Vogelbescherming Nederland는 150회의 행사를 열어 헝가리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눈길을 끄는 관찰 기록도 많습니다. 붉은목밭종다리, 리처드밭종다리, 올리브등밭종다리는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에서 나타났고, 노랑눈썹휘파람새는 덴마크, 스위스, 몰타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73마리 이상의 흰이마기러기와 이집트콘도르(독수리)가 보고되었고, 이탈리아에서는 보넬리수리와 마블드덕(얼룩오리)이 기록되었습니다. 스칸디나비아에서는 팔라스휘파람새, 크림색 도요, 검은얼굴멧새가 나타났습니다. 튀르키예는 1,128마리의 작은점박이독수리를 셌고, 이라크 목록에는 이라크바블러, 시시파트리지, 회색머리쇠물닭, 달마티안펠리컨이 올라 있습니다.

기사는 비교를 위해 이전 해 자료도 함께 소개합니다. 2023년에는 참가자 1만 5천여 명이 352만 마리를 기록했고, 2025년에는 참가자 2만 7천여 명이었습니다. 따라서 올해 참가자 수는 작년보다 조금 적지만, 발표된 수치 중 새의 수는 가장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가서 세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행사가 이동 철새의 전체 그림이 된다는 점이 좋습니다. 기러기, 찌르레기, 되새 같은 흔한 새들이 이 숫자를 만든다는 것도 떠올리게 합니다.

출처: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