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

2026 쾰른 아날로그 아트 어페어 후기: 필름, 인쇄, 카메라만을 위한 박람회

2026년 9월 5일, 쾰른 뮐하임의 카를스베르크 BASE에서 아날로그 아트 어페어(Analog Art Affair)가 열렸습니다. 아날로그 사진을 주제로 한 박람회이자 커뮤니티 행사입니다. Dirk Trampedach가 fotowissen에 자세한 후기를 남겼는데, 이 분위기가 지금 얼마나 살아 있는지 잘 보여줘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이 행사는 2025년에 처음 열렸습니다. 약 1,500㎡ 공간에 작가, 현상소, 출판사, 브랜드, 수집가 등 50개 이상의 업체가 모였습니다. 입장은 무료였고, 무료 포토워크, 라이브 팟캐스트, 저녁에는 라이브 바이닐 셋이 곁들여진 겟투게더가 있었습니다. 행사는 주로 Ben Hammer와 그의 팀이 준비했습니다.

개장 전부터 Leica M3, Pentax, Canon, Minolta, Olympus에서 Plaubel, Zeiss 같은 특이한 기종까지 카메라를 든 사진가들이 건물 앞에 서 있었다고 합니다. 글쓴이 본인은 Nikon F3 HP에 Nikkor 50mm 1:1.4 렌즈, Wolfen NP 100 필름을 가져갔습니다. 실내는 밝은 공간과 어두운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고, 어두운 쪽에서는 Ilford가 자사 필름에 대해 한 강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만남들이 있었습니다. Dan Hummel은 흑백 사진을 붓과 물감으로 직접 채색합니다. Hannah Sophie Huber는 일상 속 만남을 담은 사진을 보여줍니다. 한 부스에는 작은 35mm 카메라로 필름 중앙의 가느다란 띠만 노출해 찍은 65×24 형식의 사진이 걸려 있었습니다. 베를린 Filmriss 사진 클럽의 포토워크는 선이 다른 선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주제였습니다. 글쓴이 자신도 90분 중 절반을 들여서야 그 접근법을 이해했다고 씁니다.

결론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조직과 인프라가 훌륭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으며, 전문 기업의 존재감도 적당히 균형 잡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행사가 무료라는 점을 특히 강조합니다. 이런 후기를 읽으니 다음 행사가 더 궁금해집니다.

출처: fotowissen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어느 나라 말이든 괜찮아요.

로그인하고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