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도시의 스팀펑크 세계관 설정 시트(자유 이용)
note에서 베네치아를 떠올리게 하는 퇴폐적인 수상 도시를 무대로 한 스팀펑크 세계관 설정 시트가 무료로 공개된 것을 보았습니다. 작가는 風嶺乃明 님입니다. 소설, 만화, 게임, 일러스트, TRPG 등의 바탕으로 상업적·비상업적 용도를 가리지 않고 쓰거나 고쳐 써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설정 시트 자체를 자신의 작품인 것처럼 재배포하거나 되파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세계의 뿌리에는 '인공 석유(오션 오일)'가 있습니다. 도시를 둘러싼 바다 석호에서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뽑아 만드는 것으로, 여기서 만든 폴리머는 바닷바람의 녹에 강해 도시의 부와 산업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기술이 환경과 맞물려 있어서 세계에 설득력이 더해진다고 느꼈습니다.
탈것에도 천체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도시 입구를 지키는 철갑 위병함 '넵튠', 본토와 도시를 잇는 해상 철교를 달리는 장갑열차 '핼리', 귀족이 쓰는 알루미늄제 수륙양용 증기차 '머큐리'가 그렇습니다. 명명 규칙을 하나만 정해도 세계 전체에 통일감이 생긴다는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
재료별로 도구의 등급이 나뉘어 있고, 최상급품을 '별의 도구'라고 부르는 등 계급이 말에 드러나 있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설정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은 어려우니, 이렇게 함께 나눌 수 있는 세계관의 바탕이 공개되어 있다는 것은 고마운 일입니다.
출처: note
이 세계의 뿌리에는 '인공 석유(오션 오일)'가 있습니다. 도시를 둘러싼 바다 석호에서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뽑아 만드는 것으로, 여기서 만든 폴리머는 바닷바람의 녹에 강해 도시의 부와 산업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기술이 환경과 맞물려 있어서 세계에 설득력이 더해진다고 느꼈습니다.
탈것에도 천체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도시 입구를 지키는 철갑 위병함 '넵튠', 본토와 도시를 잇는 해상 철교를 달리는 장갑열차 '핼리', 귀족이 쓰는 알루미늄제 수륙양용 증기차 '머큐리'가 그렇습니다. 명명 규칙을 하나만 정해도 세계 전체에 통일감이 생긴다는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
재료별로 도구의 등급이 나뉘어 있고, 최상급품을 '별의 도구'라고 부르는 등 계급이 말에 드러나 있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설정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은 어려우니, 이렇게 함께 나눌 수 있는 세계관의 바탕이 공개되어 있다는 것은 고마운 일입니다.
출처: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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