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화폐 수집

미국 조폐국, 2026 건국 250주년 프루프 세트 주문 접수 시작

미국 조폐국이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또 하나의 주요 발행물인 2026 Semiquincentennial 프루프 세트의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고 CoinNews가 전했다. 10개 동전으로 구성된 이 세트는 샌프란시스코 조폐국에서 주조되며, 모든 동전에 S 주화 마크가 찍히고, 발행량은 48만 세트로 제한된다.

10개 중 9개 동전에는 1776 ~ 2026 이중 연도가 새겨진다. 세트에는 1945년 이후 처음으로 다임(10센트)에 자유의 여신상을 되돌린 'Emerging Liberty' 다임이 들어 있고, 존 F. 케네디 대신 자유의 여신상을 넣은 'Enduring Liberty' 하프 달러도 포함된다. 덕분에 2026년은 1963년 이후 처음으로 일반 하프 달러에 케네디의 초상이 없는 해가 된다. 쿼터 다섯 개는 메이플라워 서약, 독립전쟁, 독립선언, 헌법, 게티즈버그 연설을 기린다. 잭슨 니켈, 링컨 페니, 아메리카 원주민 달러가 나머지를 채운다.

수집가들에게 흥미로운 것은 페니다. 일반 유통용 생산은 이미 끝났고, 2026년 조폐국 제품 중 페니가 들어 있는 것은 극소수인데, 이 세트가 그중 하나다. CoinNews는 이런 희소성 때문에 앞서 나온 2026년 세트들도 주로 1776 ~ 2026 링컨 페니를 중심으로 이차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지적한다.

보관은 두 개의 보호 렌즈로 이루어진다. 하나에는 쿼터 다섯 개를, 다른 하나에는 나머지 다섯 개 동전을 넣고, 진품 증명서가 함께 들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페니의 마지막 해와 하프 달러에서 케네디가 사라진 일을 프루프 세트에 함께 담아 둘 만한 흥미로운 주화 역사라고 생각한다.

출처: CoinNews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어느 나라 말이든 괜찮아요.

로그인하고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