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화폐 수집

프랑스 해군 400주년 2유로 주화, 미래의 수집품일까?

파리 조폐국이 프랑스 해군 창설 400주년을 기념해 해군과 함께 만든 새 2유로 기념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 소식을 다룬 Presse-citron 기사를 읽었는데, 몇 가지 세부 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도안은 해군 제복인 바루즈를 입고 해군 모자를 쓴 선원의 뒷모습을 담고 있고, 주변에는 함정, 항공기, 그리고 잠수부가 있습니다. 바다에서 프랑스인을 지키는 뱃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합니다. 주화는 수집용 최고 품질인 Belle Épreuve 마감으로 찍히며, 발행량은 15,000장뿐입니다. 판매가는 49유로이고, 액면가는 2유로입니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은 이겁니다. 미래의 수집품이 될까? 기사에 따르면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발행량이 적다고 해서 가치가 오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한정판 중에도 값이 오르는 것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수천 유로에 팔리는 것은 대개 제조 결함이 있는 주화입니다.

기사는 또 유로존 국가들이 매년 최대 두 종의 2유로 기념주화를 발행할 수 있다는 점도 짚습니다. 파리 조폐국은 이미 노트르담 대성당의 정면을 새긴 주화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제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투기보다는 상징적인 가치를 보고 즐기고 싶습니다. 액면가 2유로짜리가 49유로라니,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네요.

출처: Presse-ci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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