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스웨덴에서 개가 늘었지만, 왕좌는 고양이가 지킨다

아그리아(Agria)와 스웨덴 켄넬클럽(Svenska Kennelklubben)이 새 반려동물 조사를 발표했는데,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들여다볼 것이 많은 숫자입니다. 조사는 Novus가 진행했고 만 18~89세 반려견·반려묘 보호자 10,284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합니다. 지난 조사는 2024년이었습니다.

가장 큰 제목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웨덴 가구의 비율이 1%p 남짓 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가구의 31%, 즉 세 가구 중 한 가구 이상이 최소 한 마리의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습니다.

개가 늘고 있습니다. 개체 수가 2.7% 늘어 951,000마리가 되었고, 15%의 가구가 개를 키웁니다. 증가세는 스톡홀름, 스웨덴 중동부, 스몰란드, 스웨덴 남부에서 가장 뚜렷합니다. 흥미롭게도 741,000마리의 개가 성인 한 명 이상이 사는 아이 없는 가구에 살고 있는데, 보도자료는 이를 생활방식 변화의 신호로 해석합니다.

반면 고양이는 2024년 이후 3.5% 줄어 약 1,582,000마리로 추정됩니다. 그래도 고양이는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입니다. 가구의 20%가 최소 한 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특히 15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인기가 많아, 자녀가 있는 가구의 30%가 고양이를 키웁니다.

아그리아 스웨덴 지사장 모니카 투벨리드(Monica Tuvelid)는 개의 증가를 올해의 반가운 소식이라 부르면서도,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고양이가 여전히 1위라고 짚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반려동물이 우리의 삶의 방식을 얼마나 따라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집에 아이 없이 사는 사람이 늘수록, 일상을 함께할 상대로 개를 고르는 사람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출처: Agria (TT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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