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파이프

몬테크리스토 프라가타: 면세점에서만 살 수 있는 여행용 습도함

칸 TFWA 월드 엑스포지션은 면세와 여행 소매 업계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데, 여기서 아바노스(Habanos, S.A.)가 몬테크리스토 프라가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이 유통 채널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여행용 습도함이다.

습도함에는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새로 추가된 비톨라의 시가 20개가 들어 있다. 듀크 포맷에 링 게이지 54, 길이 140밀리미터이며, 중간에서 강한 세기까지 이어지는 클래식 몬테크리스토 블렌드를 담고 있다. 긴 속지 잎을 쓴 완전 수제이고, 피나르 델 리오 지역의 비엘타 아바호 잎으로 만든다. 각 시가에는 비톨라 이름이 적힌 특별한 밴드가 둘러진다.

이름이 멋지다. 프라가타는 돛단배를 뜻하고, 배는 하바나에서 1935년에 설립된 브랜드의 이름이 된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몬테크리스토는 막 창립 90주년을 맞았는데, 프라가타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이어 가려는 의도다.

아바노스의 부사장 호세 마리아 로페스는 회사가 20년 동안 면세와 여행 소매 전용 제품을 판매해 왔고, 지금까지 제안한 제품이 거의 20개에 이른다고 상기시킨다. 프라가타는 오로지 이 채널에서만 판매된다.

습도함 자체를 여행 동반자로 생각한다는 아이디어는 마음에 든다. 출장이 잦은 사람은 좋은 시가를 가방과 공항을 거쳐 무사히 가져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다만 '면세점 전용'이라는 말은, 적당한 공항을 지나지 않는 사람에게는 찾기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다.

출처: PR Newswire (Habanos,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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