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빈티지 음향

오래된 진공관 라디오에 다시 소리를 들려주는 ESP32

AM 방송이 점점 사라지면서 오래된 진공관 라디오 대부분은 선반 장식품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Hackaday에 소개된 프로젝트는 그것을 바꾸려 합니다. Gareth Davies는 ESP32-S3를 중심으로 작은 AM 송신기를 만들어, 인터넷 라디오 스트림을 받아 내보내고 빈티지 라디오가 다시 잡아 낼 수 있게 했습니다. 코드는 그의 GitHub 저장소 esp32-am-transmitter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필요한 하드웨어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전용 RF 칩은 없습니다. RF 신호는 GPIO 핀에서 바로 나오는 펄스열로 만들어지고, 3D 프린터로 만든 상자 안의 넓게 감은 코일이 근처 라디오가 수신할 만큼만 전파를 냅니다. 출력은 유럽 장파 대역인 200kHz에 맞춰져 있지만, 기사에서는 중파 주파수도 아마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댓글도 만듦새만큼 흥미롭습니다. 독자들은 GPIO 펄스열에는 필터가 없어서 의도한 주파수를 훨씬 넘는 고조파가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고, 제작자 본인도 많은 나라에서는 불법일 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라디오의 FM 입력에 작은 FM 송신기를 연결하는 더 부드러운 방법을 제안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읽기에는 근사한 아이디어지만, 비슷한 것을 해 보고 싶다면 먼저 지역의 전파 규정을 확인하고 출력은 아주 낮게 유지하세요. 오래된 오디오 기기를 복원하는 일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그 기기에 들려줄 만한 무언가를 계속 공급할 방법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다시 떠올리게 해 줍니다.

출처: Hacka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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